좋아하는 장소 거실 화초앞 긴 테이블


좋아하는 장소 거실 화초앞 긴 테이블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릴 수 있는 조용한 장소를 좋아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실래요? 아침에 눈을 뜨면 거실로 나와,반려 화초들과 눈 인사와 손 인사를 나누며 잎새를 만지고, 분무를 해주지요! 복잡해 보이는 다양한 화초들이 내게는 기쁨이지요. 간단한 아침식사와 함께 남편이 출근하면,거실 책장 앞에 길게 놓인 탁자에 앉아 아침일기를 적어 나갑니다. 밤새 잘 잤구나! 다시 새 날이 밝았네! 오늘은 리트리버 밤이와 산책을 하러 딸네가는 날 이철수 판화가 님의 따뜻한 글을 따라 일기장에 옮겨 봅니다. 달이 차야 기울고,기울어 지면 해뜨는게 자연의 이치이며 삶의 이치임을... 이렇게 또다른 일상의 새 아침을 맞아 나 만의 함께 하는 안식의 하루를 시작하네요! 무언가 끼적이며 적어나가는 시간이 나만의 멍 시간,화초를 들여다보는 잠시도 멍 시간,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지요! 그래서 아침이 좋습니다. 좋은 아침이네요! 쨍하니 쌀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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