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행복, 언젠가 때가 되면,진정한 여행, 생명


<시> 행복, 언젠가 때가 되면,진정한 여행, 생명

이틀 째 흐린 날 아침을 맞네요. 나태주 시인의 엮음시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책을 다시 열어 보며, 삶, 진정한 여행 부분 일부를 적어 봅니다. 행복 딜라이 라마 탐욕의 반대는 무욕이 아니라 만족입니다 그 만족이 우리에게 행복을 약속합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루피나 수녀 언젠가 때가 되면 죽은 듯 보이던 메마른 담쟁이덩굴에 연둣빛 어린 새 잎이 피어나고 길가 커다란 붉은 고무 통에도 이름없는 풀들이 태어납니다. 숨 막히는 햇살과 사나운 칼바람을 견뎌낸 것이 큰 나무만의 이야기는 아닌가 봅니다 작고 건조한 내 마음에도 희망의 잎 하나 피어납니다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르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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