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_ 아가에게 쓰는 할머니의 편지 2


편지_ 아가에게 쓰는 할머니의 편지 2

워킹맘으로 살게 될, 임신을 하고 있는 예비 엄마들을 생각하며 링링이 엄마의 엄마 할머니가 아가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 링링이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 링링아 두 번째 편지를 쓴다. 링링이가 엄마(내 딸) 뱃속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단다. 7개월이 된 아가 링링이는 나름의 일정한 간격으로 힘차게 움직이고 있다는데 맞니? 링링이 엄마 말로는 단것을 먹을 때 반응을 한다는데 달콤함이 느껴지니? '답답하네. 이제 팔다리 운동 좀 해볼까! 오른팔 벌려,왼팔 벌려, 그리고 양발 뻗어 차볼까!' 발차기 손 뻗기 체조를 규칙적으로 한다고 하니 무척 활발한 성격의 링링이일것 같구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사실에 기쁘단다. 배가 풍선 부풀듯 점점 불러져서 숨이 차고 잠잘 때 편하게 잠자기가 어렵다는 링링이 엄마의 이야기를 들었단다. 올 봄에 태어날 링링이는 어떤 모습일까! 링링이 엄마는 링링이가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링링이 엄마는 링링이 아빠를 많이 좋아하나보다. 기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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