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다니카와 슌타로 글 / 초 신타(그림)어린시절 엄마를 보며 이런 질문들을 떠올린 적이 있다.'나는 태어나기 전 엄마 몸 속에서 엄마와 하나였는데, 왜 지금 엄마와 나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된걸까?'호기심으로 시작한 질문의 끝은 늘 뭐라 말하기 힘든 슬픔이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첫장을 가득 메운 자궁 속 태아의 그림과 함께 '오래전에 나는 엄마 배 속에 있었어.'라는 문장은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엄마의 자궁에 있는 태아는 분명 '나'라는 자각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엄마의 자궁과 분리되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나'라는 자각과 함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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