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전에 독립을 해서 처음으로 자취라는 것을 시작했어요. 혼자 사는 분들은 아마 공감하시겠지만 삼시세끼 먹는다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거든요. 가족들이랑 같이 살 때는 몰랐던 따스한 밥의 중요성을 이제 깨달았죠. 한동안 배달음식만 먹다가 이제는 안산시 상록구 단원구 반찬배달 해주는 잘차림에서 주문 해먹고 있어요. 이날은 배추냉이 된장국이랑 한방돈갈비찜 그리고 뼈 없는 닭갈비가 국이랑 메인으로 나왔고 백김치랑 새송이 곤약조림 간장버터진미채까지 엄청 다채롭게 나왔죠. 국은 물론 메인요리가 두가지이고 밑반찬이 세가지나 되는데 2만원이면 먹을 수 있거든요. 안산시 상록구 단원구 반찬배달 잘차림은 부담스럽게 한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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