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경보에 연신내에서 구로디지털 단지로 출근하는 직장인 일상


호우 경보에 연신내에서 구로디지털 단지로 출근하는 직장인 일상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려고 에스컬레이터를 찾아갔는데, 비 피해로 에스컬레이터가 고장이 났습니다. 그래서, 계단으로 내려가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침에는 비가 안 와서 그나마 출근에 지장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전 일과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나왔는데, 새로운 음료를 출시했는지 음료를 무료로 나눠 줍니다. 구로 디지털 단지에는 가끔 이런 이벤트가 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받아서 챙겨 가지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음료는 사과 맛과 라임 맛이 있는데 저는 라임 맛을 받았습니다. 저는 아직 마시지는 않았습니다만 사과 맛을 받으신 분은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자주 다니는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종업원분들이 비 피해로 영업을 하지 않고 정리를 하고 계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내일은 연다고 하시면서 내일 다시 와 달라고 하시더군요.. 이번 비는 정말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타까운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 이리저리 훑어보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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