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셀프 지공을 위한 곡자 만들기


볼링 셀프 지공을 위한 곡자 만들기

오랜만에 볼링 관련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직접 지공을 하게 된 사연부터 이야기 드리면.. 볼링을 치다 보니 약지 손가락이 아파서 약지를 조정하려고 지공사 님께 의뢰하였는데 상담 후 약지의 피치를 리버스로 풀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공한 공을 던지니 약지가 너무 빨리 풀려 버려서 훅이 약해졌고 컨트롤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약지 피치를 푸는 게 아니라 약지의 스판을 줄이려고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의견이 맞지 않아 조금 어려웠고, 결국 스판을 줄이긴 하였는데... 이것이 또 너무 조금 줄인 것 같아서 여전히 손가락에 통증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몇 번을 지공사 님과 이야기하면서 수정하다 보니 힘도 들었고, 가장 중요한 점으로 제 지공 차트를 요청드렸는데 지공 차트는 제공하지 않는다는 지공사님의 확고하신 의견으로 인해서... 이런 식으로 계속 내 손 상태를 모르고 볼링을 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셀프 지공을 해보기로 결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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