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야간 할증 제도가 있다고? 30%나?


약국 야간 할증 제도가 있다고? 30%나?

저녁 식사 후 동료에게 약국에 다녀온다고 하고 약국에서 약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다녀오니 동료가 하는 말이... 약국도 6시 이후에 할증이 된답니다. 그것도 30% 씩이나.. 약국 할증 제도 이야기를 듣고 나니 무언가 허탈한 마음이 들더군요.. 저는 약을 사면서 1만 3백원이 나와서 매우 귀찮게 보험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30%가 할증이라고?? 일반적인 실비 보험은 약 조제비에 대해서는 8천원을 제하고 나머지 금액을 지급해 줍니다. 그런데 30%면... 보험 신청 안해도 되는 것을... 1만 3백원이나 내서 귀찮게 보험 신청을 했다는 것이 기분이 몹시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약국 할증은 지난 2009년 9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정확한 명칭은 '약국 공휴 가산 제도'라고 합니다. 야간과 휴일에도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갑자기 아파도 쉽게 약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약국도 할증 받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구로 #구로G밸리 #디지털 #약국 #팜프라자 #할증

원문링크 : 약국 야간 할증 제도가 있다고? 30%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