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3 개학+2일 / 첫 급식 / 하굣길 놓친 아이


20210303 개학+2일 / 첫 급식 / 하굣길 놓친 아이

오늘은 학부모님들 절대 교문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안내를 여러 번 해서 어제보다는 복잡하지 않았지만 멘붕은 멘붕이다.돌봄애들 데리고서 정문, 후문 나눠서 데려다주는 이 시스템이 정말 말도 안 된다고 한 번 더 생각했다.몸이 3개는 더 필요..중간에 누가 애 데려가도 전혀 모를 이 정신 없음...결국 옆 반 특수아동을 하굣길에 놓쳐서쌤들과 아파트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30분 동안 난리도 아니었다.어머니가 그 와중에 신발 벗고 학교 들어간다고 맨발로 학교를 뛰어다니시는게 울컥했다 ㅠㅠ정말 심장 졸인 시간이었다.아이는 다른 아파트 놀이터에 있었다. 본인이 길을 잃어버린 걸 아는지 모르는지 울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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