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드컵경기장 강아지랑 산책하기 좋아요.

안녕하세요. "우리" 엄마입니다:) 저는 가끔 낮에 날 좋을때 집근처에 대구 월드컵경기장 "우리"랑 드라이브를 하거나 산책을 다니고 있는데요.

요즘 날이 좋아서인지 낮에 가면 아이들을 데려온 부모님들도 많고 가족단위, 커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특히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계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왜냐 반려동물을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잔디는 온통 배설물로 가득차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를 즐기기 위해 낮잠을 주무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크다면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엄청 크지도 않은 이곳! 산책로로 즐겨 다니고 있어요.

저는 "우리"랑 주로 도는 코스가 있는데요. 일반 아스팔트 바닥은 잘 걷지 않으려 해서 거의 산이나 잔디가 있는 쪽으로만 다니고 있어요.

낮이든 밤에든 이제는 강아지들이 정말 많아서 가면 인사도 하게 해주고 냄새도 맡게 해주고 좋은거 같아요.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왠만하면 평일에 다니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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