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의 정을 듬뿍^^

잇님들 맛점하셨나요?저는오늘 오전에 큰 선물을 받아서깨알 자랑질을 해 봅니다 ㅎㅎ저희 시아버지 시어머님이 손수 농사지으신 농작물과 김치,밑반찬들이에요역대 최장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이 와중에 이렇게 농사를 실하게 잘지으셨네요 ^^맘카페에 간간이 올라오는 글들 보면시어머님이 보내 주시는 반찬들로인해골머리를 앓는 맘들이 많더군요입맛에 맞지 않아서 이웃들에게 나눔하거나음식물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는푸념글들을 보고 있으면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가슴으로는 많이 속상하고 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왜냐면 저는 없어서 못 먹거든요 시댁 근처 살땐 자주 가져다 먹었는데멀리 이사 오고 나서부턴 두달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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