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_매장에서 먹는 아메라카노 바로 그맛!

커피를 좋아한다. 좋아하다 보니 관심을 가지는건 자연스러운것! 커피의 커자를 알아 가기 위한 첫걸음이었던 커피드리퍼를 시작으로 각종 소소한 도구부터 머신까지 오랜기간에 걸려 하나씩 갖추었다. 가끔 좋은 품질의 원두를 구입하여 맛보는것 또한 나만의 작은 호사가 되었다. 온 집안을 가득 채우는 향긋한 커피향은 커피잔이 입에 닿기도 전부터 행복하게 만든다. 풍부한 바디감,적당한 산미,완벽한 밸런스 같은 장황한 설명 대신 "맛있다"라는 말 한마디가 더 와 닿는 나만이 즐길 수 있는 홈카페의 맛이다! 집에서 커피를 내리기 시작하면서 원두에 대해서도 반전문가가 되어 간다. 요즘은 각자 취향대로 커피를 내려 먹는 방식이 참 다양한거 같다 첫 입문이었던 조금은 귀찮지만 내릴때마다 다른 맛을 선사 해 주는 매력을 가진 아날로그 방식의 드리퍼는 찬장행이 된지 오래다. 드리퍼를 밀쳐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녀석은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인데 드롱기 커피머신과 함께 커피 한잔 내려 먹고 산뜻하게 시작하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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