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fe01 정크아트 박물관 관람후기


울산 fe01 정크아트 박물관 관람후기

저희 가족은 이번 연휴 때 좀 특별한 곳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그 이름도 독특한 울산 fe01 정크아트 박물관이에요. 울산 서생 간절곶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공간이었는데요. 거대한 대문 안쪽에 숨겨진, SF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야외 박물관의 모습은 아이와 어른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답니다. 이곳의 정체는 업사이클링 재생복합문화공간인 fe01입니다. 설치미술가 김후철 작가가 영화 <트랜스포머>에 착안해 만든 공룡, 로봇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주재료는 폐자동차나 오토바이의 부속품이며 여기에 정교한 곡선 처리와 거친 면을 매끄럽게 하는 수작업을 거쳐 완성된 조형물들... 이렇게 완성된 작품이 1,000개가 넘게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Fe01이라는 독특한 이름도 주재료인 철의 원소기호에서 비롯됐다고... 이제부터 간절곶으로 향하던 중 별다른 사전정보 없이 들렀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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