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명소 '충무오뎅'


충무로의 명소 '충무오뎅'

충무로 인근에서 술을 먹다 2차는 어디 갈까~ 하면 생각나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요. 그중 한 군데가 바로 충무오뎅입니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겨울에 많이 생각이 나는데요. 충무오뎅은 이렇게 야외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밖에 앉아서 한잔하고 싶은 날씨에 방문하면 좋아요. 겨울철에는 비닐하우스(?)까지 있어서 포장마차 갬성이 제대로 느껴진답니다 몰랐는데 메뉴판을 다시 보니 파스타메뉴가 있었네요 저쪽으로는 눈길조차 안 줬나 봐요. 여기 오면 주로 먹는 게 꼬치랑 오뎅탕이라서요~ 오댕을 전면에 내세워 오뎅바라고 할 수 있지만, 바에 앉아서 꺼내 먹는 방식은 아니고 이렇게 테이블별로 냄비에 담아서 나옵니다. 위생적으로도 이런 방식이 더 좋긴 하죠~ 쌀쌀한 날씨여서 먼저 히레사케를 한 잔씩 시켰는데요. 뜨끈하게 데워온 정종에 불을 붙여서 잔에 따라주십니다 히레사케에 다해서 잘은 모르지만 뭔가 제대로 된 히레사케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잔에는 불에 구운 복어 지느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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