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새로운 관문, 신압록강대교


북한의 새로운 관문, 신압록강대교

오늘은 북한과 중국 사이에 역사상 최대의 다리가 곧 개통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중국 단둥과 북한의 신의주를 잇는 신압록강대교입니다. 북한에서는 조중 압록강대교라고 부르는 다리인데요. 기존에는 신의주와 단둥 사이에 소위 압록강 철교라 불리는 조중우의교 하나만 있었거든요. 신압록강대교는 그보다 20Km 정도 남쪽에 이렇게 건설이 되고 있습니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 양쪽의 교역량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뭐 이미 교역량이 기존의 수용 한계를 초과해서 새로운 다리가 건설되고 있는 걸 수도 있고요. *먼저 신압록강대교의 위치입니다. 신압록강대교는 북한 신의주시 남부와 중국 단둥시 랑터우를 잇는 다리로, 압록강을 경계로 두 국가 간 국경이 나뉘는 곳입니다. 북한 쪽 다리 기점은 신의주시 압록강변에 위치하며, 중국 쪽 다리 기점은 단둥시 푸싱구 압록강변에 위치합니다. *신압록강대교의 특징 신압록강대교는 사장교 형식으로 길이 2,000m, 폭 3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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