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립공원 구룡야영장 (1) : 구룡사 나들이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야영장 (1) : 구룡사 나들이

치악산국립공원 구룡 야영장에서 1박을 하는 러키네는 아침 일찍 와서 먼저 치악산 등산을 하고 오기로 했어요~ 국립공원이라 그런지 들어서는 입구부터 자연이 남달랐던 치악산 구룡사 코스! 어떤 행사 때문이었는지 얼떨결에 구룡사 앞까지 차를 가지고 올 수 있었네요. 원래는 저~기 아래 주차장에 세워두고 걸어와야 하는 것 같았어요. (엄청 멀어요) 구룡사는 신라시대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로 절터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어 구룡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룡사 앞에는 수령 200년, 높이 25m가 넘어 보호수로 지정된 멋진 은행나무가 하나 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겨울이라 가지가 앙상했던 모습이었지만 그럼에도 그 위용이 대단하더라고요~ 사천왕을 지나서 절 내부로 들어가는데요. 사천왕문을 지나자마자 바로 가파른 돌계단이 나타나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두 번의 돌계단을 지나야 대웅전을 만날 수 있는데요. 계단이 힘드신 분은 주차장 화장실 쪽에 경사로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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