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시간 독후감 /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 오은영

불안의 바닥에는 죄책감 미안함. 욕심이 있다. 이 책을 쓸 때의 시대는 2011년이다. 여기서말하는 30대는 이미 40가 되었고, 그들이 키운 아이들은 이미 성인이 되었다. 이들이 키운 아이들이 요즘 경제를 이끌어가는 20대 사회 초년생이 되었다는 말이다. 나는 이것을 공짜로 얻는 연구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오은영 선생님이 말하시는 말들을 잘 듣고 역서 나오는 부모들이 평균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20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을 알수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 당시 엄마들은 아이에게만큼은 모든것을 해주기 위해 속칭 엄친아가 되게 하기위해 모든것을 다 해주었다고 한다. "혹시 입하사정관제라고 들어봤어? 요즘은 대학 가려면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하던데. 국문학과를 가려면 어릴 때무터 독후감이나 일기 쓴 것을 모두 모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서 그걸 제출해야 한다나봐"라고 말한다. 현주 엄마는 '우리 현주가 엄마가 무식해서 대학도 못 가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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