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에 다녀온 사람들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그것도 대하먹으러갔다왔다 자랑하는... ㅎㅎ 지금까지 들어만 오던 남당항에... 우연하게 가게되었습니다~ 새조개가 철인지도 모르고... 그냥 갔는데... 새조개가 2월까진 철이더만요~ 덕분에 여수에서만 먹는 줄 알았던 새조개를 지대로 맛보았습니다.... 이게요... 달아요~ 완전 달아서... 사르르 녹아요... ㅎㅎ 샤브샤브처럼 나온 새죠개를 끓는 육수에 살포시 익혀 먹는데요... 정말 맛나답니다.... 가격이 좀 사악한거 빼곤... 완전 강추합니다... 겨울이 되면.. 남당항의 새조개가 계속 생각날듯요~ 이름도 훌륭한 뜨끈이집 해장국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덕산온천갔다가 아침으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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