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항암제치료를 하시는 암환자의 항암 부작용과 대책에 대해서

매일 영하 10도를 밑도는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에 접어들었습니다. 항암제 치료의 부작용으로는, 구토, 권태감, 탈모 등이 대표적이지만 이러한 증상 외에도 아주 다양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항암 부작용이 심해지고 증가하기 쉬운 계절이 바로 겨울이라고 합니다. 항암치료의 부작용 겨울은 감기나 인플루엔자, 위장염,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증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특히나 암환자에게 매우 위험한 계절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항암제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는, 항암제 영향으로 백혈구 감소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면역력이 큰 폭으로 저하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도 항암 치료를 위해서 병원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감염증에 걸리기 쉽고, 한번 걸리면 중증으로 발전해서 많은 고생을 하게 됩니다. 면역력 저하와 감염증 감염증 예방 외에도 함환자가 특히 겨울에 주의해야만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수족증후군]입니다. 수족증후군이란, 항암 치료 후 손과 발이 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