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 용인] 계곡물에 발 담그고 백숙 냠냠

지난주 주말에 남자친구랑 계곡물에 발 담그고 백숙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찾은 비밀스런 핫플(!) 남양주 옛고을, 용인 팔도사나이, 장흥 양주 너나들이, 고기리 장수촌 등등 다 고민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하나씩은 있더라구요ㅠ 예를 들면 팔도사나이 같은 경우엔 발을 담글 수는 있는데 흐르는 계곡물이 아니라 가게 안에서 인공적으로 돌리는 물이라던가... 여튼 그래서 내내 검색하다가 넘 좋은 곳 발견! 간판도 넘나리 심플ㅋㅋㅋㅋㅋ (뚜벅이들은 가기 힘들어요...) 저희는 12시에 갔었는데 그 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한 2시쯤 되니까 손님들이 꽤 많더라구요 (아는 사람들은 다 찾아오더라는...!) 그냥 가게 마당에 차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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