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 전


서울공예박물관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 전

종로구 안국동에 세워진 서울 공예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상설전도 있고 기획전도 있어서 근처를 지날 때 미리 시간을 조금 내면 편하게 좋은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전시 1,2,3동은 서로 연결되어있어요. 오늘 볼 전시는 이것. 칠공예와 나전, 금속공예, 그리고 염색과 자수까지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서울 공예박물관 개관 특별전 는 현대성을 추구하는 공예 교육이 실시된 이래, 전개되고 있는 한국 현대공예의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도자, 목*, 유리 공예를 중심으로 한 지난 1부 전시에 이어 금속, 섬유, 옻칠 분야 공예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간과 경계를 넘나드는 우리 공예의 현주소를 만나보시기 바란다. 박성열 작 '본연' 박성열은 전통 옻칠에서 나아가 옻칠의 물성을 연구하면서 독창적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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