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양이카페 캣인큐브 유기묘카페

청주 고양이카페 캣인큐브 유기묘 카페 예전부터 큐브라는 갤러리 카페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지나가다 보니 유기묘 카페라는 간판이 붙어있더라고요. 우리집에 캣 좋아하는 초딩언니가 있어서 왠만한 청주 고양이카페 방문은 한번씩 다 해본 듯 한데 오랜만에 냥이 만나러 캣인큐브 다녀왔어요. 산남동 쪽에서 좌회전 했는데 바로 들어가는 입구가 없어서 살짝 당황했지만 다행히 연결된 샛길이 있어서 도착! 건물 앞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어요. 갤러리였던 장소라 그런지 밖에서 보는 건물 자체가 예쁘고 놓여있는 자전거가 소품 처럼 보이는 매~직~ 캣인큐브 앞에 도착하자마자 "고양이 키우고 싶다~"를 외치는 초딩언니. "응, 안돼~" 하며 입장! 청주 고양이카페 캣인큐브에 있는 냥이들은 유기 혹은 파양되거나 학대를 받았던 아이들이라고 해요. 그 때문에 예민하거나 겁이 많아 사람을 무서워 하기도 한대요. 갑자기 다가가거나 뒤에서 잡는 등 냥이들이 놀랄만한 행동은 하지 않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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