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여행 태국어 3. 화장실/약국 어디에 있나요?

cartayen, 출처 Unsplash 쓸데없는 이야기) 위드 코로롱의 시대가 열리고 완전히 안정되고 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이 태국 여행이다. 흡..태국에 10년 가까이 살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는 또 태국 여행을 가겠어? 했는데...돌아오고 나서도 결국 코로롱이 터지기 전까지 1년에 1-2번은 태국에 가고 있는 나를 발견...ㅇㅅㅇ 중독성이 있는 나라 태국이다. 쓸데없는 화장실 이야기) 요즘에는 많이 없어지긴 했겠지만 예전 태국 화장실 중엔 유료 화장실이 꽤 많았다. 입구에 탁자가 있고 2바트?였나..아무튼 돈을 내면 휴지 몇 장을 쥐어주고 화장실에 들어가게 해준다. 얼마 안되는 돈을 내고서라도 화장실이 깨끗하다면야 아까울 일이 없지만...유료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기준?으로는) 지저분하거나 너무 예전 시설을 그대로 사용하는 곳도 많았다. 더러워도! 시설이 후졌어도! 우리는 화장실에 가야 한다!!! 길도 낯설고 말도 안 통하는 곳에서 화장실에는 꼭 가야한다! 그리고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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