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루틴 12일차 - 입원


모닝루틴 12일차 - 입원

일요일 저녁, 퇴근 후 몸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졌다. 목이 뻣뻣하게 굳고, 머리의 사방팔방에서 골이 땅겼다. 그럼에도 침대에 누워 블로깅을 했다. 조금이나마 나를 표현하니 머리가 개운해지는 듯했다. 다음 날 두통으로 중간중간 깨긴 했으나 14시간 동안 잠을 잤다. 일어난 시간은 오전 10시다. 침대에 누워 눈을 끔뻑이다 잠깐 눈을 감으면 한 시간씩 훌쩍 흘렀다. 땀에 젖은 베갯잇과 이불을 치우고 샤워를 했다. 우유 한 잔을 마시고 병원으로 향했다. 내원한 곳은 종합병원 소화기 내과다. 간에 병력이 있어 종종 뵈었던 한과장님을 오랜만에 뵈었다. 오전에 CT를 찍고 피를 뽑은 뒤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대장이 상당히 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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