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귀감이 되는 사람들 - 제이에스관세법인 송기영 관세사

성실한데 선하기까지 한 사람들은 존경스럽다. "나는 왜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 하는가?" 글에서 했던 말이다. 오늘도 나는 그런 분을 만나고 왔다. 집안에 콕 박혀있기만 했다면 마주칠 일조차 없었을 터였다. 무역 에이전시 대표님의 소개로 상공회의소에서 FTA 원산지증명서 실무 교육을 듣고 왔다. 이번 한 주도 작금의 상황과 막막한 앞날을 생각하며 심란하게 보냈던지라 어제까지 참여를 갈등했으나 다녀오길 잘했다. 강연을 듣고 나면 대개 이런 기분을 느끼곤 하는데, 이 느낌을 또다시 한낮 연기처럼 지워버리지 않도록, 근처 카페에 눌러 앉아 평소보다 둔한 머리로 손가락을 놀려본다. 관세사 이야기 오늘 내가 만난 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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