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의추억 ] 간단요리,자취요리

야식으로 뭘 시켜먹을까 말까를 한시간 이상 고민하다가... 그냥 짜장 떡볶이나 해먹어야 겠다. 싶어서 재료들을 꺼내 봅니다. 분모자를 다 먹어서 8개짜리 한박스를 쿠팡에서 다시 주문 해서 냉장실에 넣어뒀어요. 그 중 1개를 꺼냅니다. 칼집비엔나는 지난번에 로제떡볶이 해먹고 남은거 대부분은 조금씩 소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조금 남은거 있어서 꺼내고요 냉동실에 1kg 짜리 사각어묵 얼려놓은거 있어서 떡볶이 해먹을때마다 2~3장씩 꺼내서 쓰는편이고요 흐르는 물에 헹궈서 해동 해줍니다. 요즘 저의 자취요리를 대부분 책임 져주는 떡볶이 종류 해먹을 때마다 사용하는 파평분식 분말소스 이번엔 짜장떡볶이소스 입니다 ( 어제 열짜장라면 해먹을때 쓴거랑 같은거에요 ) 칼칼하게 먹을려고 청양고추도 1개 가위로 썰어서 넣기 위해 꺼내서 준비 합니다. 일단 짜장소스라 국물이 전분이랑 만나서 오래 끓이게 되면 냄비에 들러붙을수 있으니 분모자떡을 먼저 5분 정도 끓여서 익혀 줍니다. 5분 정도 끓이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