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며 감사한 곳 소아청소년과 (성복행복한소아과)


아이 키우며 감사한 곳 소아청소년과 (성복행복한소아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아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아이를 출산하고부터 꼭 가게되는 곳이 바로 소아과죠? 저 또한 유니와 쭈니 감기에 비염에 매주 2회씩 출석체크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중요한 소아과에 지원하는 전공의가 줄어든다는 것이 큰 걱정이에요.. 성인에 비해 소아 진료는 쉽지 않죠 어디가 아픈지 잘 표현하지 못하고 (유니 보니까 7세는 되야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알아들을 수 있게 표현해요) 민원이 더 들어오기도 하고 (간호사로 병동 근무할때 환자분들 보다 보호자분들 컴플레인이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 아픈 부모는 어쩔수없이 더 예민해지게 되죠 저도 아이 아프면 간호사 엄마임에도 걱정이 많아지니까요) 우는 아이 어렵게 진찰하며 타 과에 비해 업무강도는 높은데 병원비는 너무 낮아요 (돌 전에 소아과 진료비가 900원 나와서 잘못 들은줄 알았었네요) 추가 검사나 시술등으로 수익을 얻기 힘들죠 전국 1~4년차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는 2018년 850명에서 2023년 304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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