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월 일상 언어발달, 미운 4살 고집


37개월 일상 언어발달, 미운 4살 고집

안녕하세요 유쭈맘입니다:) 4살 고집, 미운 4살 등 18개월 다음으로 힘든 4살 들어보셨나요 37개월 둘째 쭈니의 고집과 떼가 극에 달해서 쉽지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에요c 오랜만에 기록용 육아일기 끄적여봅니다 첫째는 예민한 딸이었던지라 유니 키우다가 쭈니 키워보니 정말 순둥하기 그지없었었어요 수유하면 풍족하게 잘 먹으니 놀기도 잘 놀고, 낮잠도 재우주면 잘 자고, 50일 이후에는 밤에 통잠자는 기적을 맛보여주는 아기였지요 둘째라 신경 많이 못 써주다 보니 역류방지쿠션에 참 오래도 누워있었는데 이것저것 보며 잘 놀더라고요 잘노니 예쁘고 혼자노니 짠하고 늘 그런 마음이었어요 순둥이 중에 순둥이라 이렇게 키우면 하나 더 낳아도 좋겠다 생각이 들 정도였고, 늘 첫째 스케줄에 맞추어 따라다니는데도 고집 안 부리고 유모차에 무던히 앉아있던 쭈니였죠. 주변 사람들이 보면 아기가 순해서 엄마가 안 힘들겠다는 그런 아기요ㅎㅎ 그랬던 쭈니가 요즘은 길바닥에 드러눕습니다c 그리고 순둥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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