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 카페베네 악마빙수 / 헬륨풍선


미용실 / 카페베네 악마빙수 / 헬륨풍선

<미용실 가는 길> 약속이 3시라 못잤던 잠을 12시까지 자고 후다닥 나와 미용실로 걸어가기 놀이터 공사중이었는데 기구가 너무 좋아져서 놀랐고 이제 모래 놀이터는 점점 없어져가는 것 같다 <미용실> 이건 그냥 내가 나중에 봐야지 미용실에서는 머리를 자르고나면 괜찮냐고 물으시는데 시력이 안 좋은 나는 그냥 괜찮다 답한다 <공원에서> 약속시간에 늦지않게 도착 3시라 덥고 뜨겁고 바삭바삭 시들시들 W는 체력시험을 위해 뛰고 나는 천천히 공원 산책 그리고 빙수를 먹기로 했다 저 윗몸일으키기 기구는 등이 휘어 누워져가지곤 허리가 불편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W도 금방 포기 <빙수 실패> W는 참 빙수를 좋아한다 이번에 친구가 가자고 한 곳은 카페베네 요즘 이 카페 안보였는데 오랜만에 갔다 W가 핸드폰을 바꾸더니 점점 사진 실력이 늘어난다 근데 중요한건 빙수가 별로랬다 대부분 요즘 빙수는 우유 얼음인줄 알았는데 물 얼음인건 오랜만이었다 나중엔 설빙 가기로 <헬륨 풍선 구매> 건물 안을 돌아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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