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우체통 / 노란 우체통


느린 우체통 / 노란 우체통

<대공원> W랑 자전거도 가서 많이 타고 미리 정해놓은 카페도 가기로 했다 그런데 우리가 간과한 것은 피곤한 하루+자전거로 인한 피로감 때문인지 몰라도 카페까지 걸어가는 게 엄청 힘들었다 마음 같아서는 바닥에 누워있고 싶었다ㅋㅋㅋ <가는 여정> 사실 대공원부터 못 걸어갈 정도는 아니다 지도 앱을 켜고 걷다 보면 주차장도 만나고 오래된 은행나무도 만나고 커다란 개들도 만나고 날벌레도 진짜 많이 만난다 <노란 우체통> 씩씩하게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보인다 예쁜 외관~ 그런데 느린 우체통을 체험하려면 실외보다 실내를 추천한다 내부 색감도 따뜻한 느낌이라 좋다 디저트는 다양하게 있었는데 배고픔<<<<<<<<<<힘듦 이 상태라 음료만 주문하기로 했다 <메뉴 선택> 느린 우체통 SET - 7,500원 편지 세트(봉투, 펜, 편지지)+음료(가격 무관) 평소였으면 밀크티를 선택했겠지만 이날은 에이드~ 블루레몬에이드 원가 7천 원 청귤 에이드 - 6,500원 블루레몬에이드 - 7,000원 가격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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