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감기 / 이비인후과 / 황금 코끼리 / 산책


목 감기 / 이비인후과 / 황금 코끼리 / 산책

<감기> 오랜만에 감기로 병원 가는 길 옷 딴딴 <내과 vs 이비인후과> 내과는 도보 10분 이하 이비인후과는 대략 도보 30분 고민하다가 목감기라 이비인후과 가기로 결정 K가 가까운 내과 가라길래 혹했지만 이비인후과로~ <모교> 오른쪽 사진은 H가 보내준 중학교 사진 초등학교 뒤편 건물을 다 부수고 새롭게 뭘 만드는데 이젠 졸업한 지 오래돼서 추억이 아주 조금 담기긴 했지만 교실이었던 곳을 부순다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집 근처 중학교도 남중→남녀공학으로 바뀌었는데 졸업한 중학교도 여중→남녀공학으로 바뀌는 걸 보면 애들이 정말 없긴 없나 보다 근데 중학교 이름이 바뀌는 건 좀 섭섭 <병원> 대기가 정말 길었다 독감인 사람들도 있었고, 감기 증상도 많았다 의사선생님이 이것저것 말씀해 주셨는데 기억 남는 건 마스크 잘 쓰고 다니라는 것 <아름다운 가게> 병원 밑에 있길래 가봤는데 별게 다 있다 보자마자 H에게 필요해? 해보기 <월요일 밤에는> 열이 났지만 그럴 수 있지 확실히 밥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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