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감사일기


4월 29일 감사일기

엄마가 어제 저녁수업을 듣는 동안 옆에서 엄마를 그려주겠다고 말한 둘째딸. 새로산 펜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도 즐겁고 나도 집중할 수 있던 시간 감사합니다. 조용히 엄마의 시간을 마련해준 아이들 감사합니다. 남편이 소개해준 맛있는 맛집. 2시까지 영업이었는데 40분 도착 후 영업종료 안내판이 놓였다. 맛집 소개해준 남편도 맛있게 요리해준 사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요 무석박지가 없었다면...왕돈까스는 다 못 먹었을 뻔...맛있는 김치를 담아준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맛집에서 발견한 추억 속 물품 포켓몬 사전!! 갑자기 '이런 것도 있었지!'하며 생각이 났다. 발견한 첫째에게 감사. 여지껏 보관하신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아이는 처음보는 또가스 캐릭터에 "로켓단 포켓몬이야." 말해줬다.... 엄마가 못한 말 (포켓몬스터) 요즘엔 다른 포켓몬인 거 엄마도 알지만...처음 포켓몬 나왔을 땐 또가스였어.... 그 때도 우주를 뛰어다녔는데....이제 로켓단 계속 뛰어다녀서 달리기 선수거나 무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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