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영평사 겹벚꽃 아직 있을까? (4월29일 기준)


세종 영평사 겹벚꽃 아직 있을까? (4월29일 기준)

오늘은 남편이 있는 날이라...그동안 기다렸던 영평사에 다녀왔습니다. 집주변 벚꽃은 모두 지고 초록잎들만 무성한데요. 벚꽃이 질 때쯤 핀다는 겹벚꽃을 기다렸거든요. 겹벚꽃 일반 벚꽃보다 조금 늦게 피는 여러겹의 벚꽃 아침에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짜잔....아직도 이렇게 예쁜 꽃송이들이 반겨주네요. ^^ 바닥에 엄청 뿌린듯한 꽃잎들.. 꽃길입니다. 핑크빛 카페트를 깔아둔 것 같아요. ^^ 언덕에도 분홍 꽃잎들이 한가득입니다. ^^ 아이들도 꽃길에서 신이 났습니다. 점프점프! 첫째가 점프샷을 찍었네요. 바람이 부니 꽃잎이 떨어지는데 얼마나 예쁜지...ㅎㅎ 떨어지는 꽃잎을 잡았다며 보여주네요. 행복한 표정의 딸. 2022년의 봄을 선물한 것 같습니다. 밑의 예쁜 꽃은? 색이 엄청 진하고 선명하더라고요. ^^ 헷갈려서 검색했더니 복숭아꽃으로 나옵니다. 영평사 주소: 세종 장군면 산학리 444 영평사하면 떠오르는 꽃 봄: 겹벚꽃 가을:구절초 *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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