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월화)


감사일기(월화)

비오는 월요일 아침 고인 물을 밟으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만을 위한 아침으로 떡국을 먹었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행복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서평 1권을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나라는 사람을 데리고 살아가고 살아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밤단호박을 쪄서 오후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단호박도 잘 먹는 아이 감사합니다. ^^ 아침에 아버님이 텃밭에서 기른 방울토마토를 아랫집에 주었습니다. 답례로 맛있는 요구르트와 요플레를 보내주셨습니다. 세 아이의 발소리가 시끄러울텐데도 이해해주시는 아랫집에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담으신 김치로 돼지고기 김치찜을 했습니다. 아침 김치를 챙겨 보내주신 어머님 감사합니다. 혼자 주먹밥을 만들면서 밥을 더 잘 먹는 딸들 감사합니다. 책쓰기를 알려주신 대표코치님께 책을 보내드렸습니다. 잊지않고 사진까지 찍어 인증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공시가 기준이 약간 over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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