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앞 서울 우리소리 박물관과 비변사 터

오늘 창덕궁 쪽에 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조금 있어 창덕궁앞 길건너에 있는 서울 우리소리 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이곳은 전해져오는 우리 민요를 전시 및 아카이빙 함으로써 보존. 계승하는 전문 박물관으로 전시공간, 감상공간, 교육공간, 아카이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조상의 삶이 녹아있는 민요에 대해 한발짝 더 다가가면서 우리 민족의 소리를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박물관 내부는 코로나 19로 휴관 중이라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그리고 서울 우리소리 박물관 앞에는 '비변사 터'라는 표 지석이 있었습니다. 비변사는 조선시대 외적의 방어와 국가 최고 정책을 논의하던 관아입니다. 중종 때 창설되어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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