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탐방 * 안사랑채 석복헌


창덕궁 탐방 * 안사랑채 석복헌

창덕궁 탐방 * 안사랑채 석복헌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창덕궁을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창덕궁 석복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석복이란 복은 받아 누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낙선재 본채보다는 1년 늦은 1848년(헌종 14년)에 헌종의 후궁인 경빈 김씨의 처소로 지었으며, 낙선재 동쪽에 위치하여 안사랑채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불과 1년 뒤인 1849년(헌종 15년)에 헌종이 죽자 후궁인 경빈 김씨는 궁에서 나왔고 석복헌은 비었다고 한다. 석복헌은 왕비가 쓰던 곳과 비교하면 매우 소박하다. 이는 왕비와 후궁이 사용하는 곳은 위상의 차이로 매우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당시 경빈 김씨는 후궁이었지만 헌종의 사랑을 많이 받아 왕비 못지않은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장대석 기단 2단을 놓고 그 앞에 2단짜리 계단을 2개 놓은 뒤 그 위에 건물을 지었다. 뜰은‘ㅁ’자 형 평면으로 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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