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넘는 자영업자ㆍ소상공인 고금리 대출, 6.5% 이하로 바꿔준다


7% 넘는 자영업자ㆍ소상공인 고금리 대출, 6.5% 이하로 바꿔준다

8조 5000억 규모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9월 말부터 신청 접수 5월까지 취급된 사업자대출 대상... 화물차ㆍ중장비 할부도 전환 가능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의 연7% 이상 고금리 대출을 6.5% 이하 대출로 갈아타도록 돕는 대환보증 사업을 다음 달 말 시작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내년 말까지 8조 5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달 14일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금융 지원 방안 중 하나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정상차주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ㆍ소기업이다. 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지난 6월말 기준 금융권에서 만기연장ㆍ상환유예를 받은 사실이 있는 차주로 현재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어 저금리 대환자금을 상환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ㆍ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휴ㆍ폐업, 국세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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