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솔트 카라멜 젤라니따 / 다른 카페 잠봉뵈르


파스쿠찌 솔트 카라멜 젤라니따 / 다른 카페 잠봉뵈르

파스쿠찌에 가면 그라니따를 먹어야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젤라또의 퀄리티가 괜찮 오늘은 친구가 추천해준 그라니따를 먹겠다며 파스쿠찌로 향했으나 마음이 변했다 젤라또가 올라가는 솔트 캬라멜 젤라니따를 먹겠다. 내돈 내산인데 무슨 상관이냐 보고 내가 먹고싶은거 먹으면 되는거지 솔트 캬라멜 스무디같은것에 계란 마냥 뽀오얀 젤라또가 크게 한 스쿱 올라간다. 비주얼부터 군침이 흐른다. 스무디에 아이스크림은 원래 진리다. 헤비하면 어떠하냐 맛있으면 그만이지 맛있다. 종이 빨대가 아니면 더 맛있었을듯 나무 느낌이 싫어 막대 아이스크림도 안먹는데 종이빨대는 곤욕이다 다행히 아이스크림을 퍼먹을 수 있는 스푼을줘서 좋았다. 한 입에 넣고 녹여먹을 뻔. 공부했다. 열심히 했다. 아주 많이했다. 시험에 합격해야한다. 학원을 다닌지 벌써 몇개월인지 모른다. 열심히 했는데 불합격하면 큰일이다. 이날은 기분이 좋아서 과지출을 했다. 후회가 없다. 살이 상대적으로 덜 찌는 아메리카노와 건강을 신경쓴 야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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