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백화점 인파 북적 거리두기 실종된 모습


크리스마스 백화점 인파 북적 거리두기 실종된 모습

백화점 케이크·와인 판매대 '긴줄'..식당도 사람 몰려 명동·홍대거리 한산..상인 "예년보다 80% 줄었다" 홍대와 명동 거리는 가끔 들려오는 캐럴 음악이 아니었다면 크리스마스라는 것을 알기 힘들 정도였다. 반면 백화점은 오랜만에 사람들로 북적인 모습이었다. 추운 날씨를 피해 가족과 연인들의 선물을 사기 위한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 곳곳에서 거리두기가 실종되면서 방역이 우려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홍대입구는 대체로 한산한 분위기였다. 대형 신발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캐럴과 케이크, 꽃을 들고 거리를 다니는 이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겼지만 평범한 주말과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외출한 이들도 서둘러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었다. 신촌에 사는 한 20대 여성은 "동생이랑 홈파티를 하기 위해 케이크를 사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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