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시게 세월님


여보시게 세월님

여보시게 세월님 그 걸음 잠시 멈추고 차 한잔 들고 가게나 끝없이 한없이 가기만하는 그 길 지겹지도 않은가? 불러도 야속한 세월이는 들은척 만척 뒤돌아 보지도 않는다 세월이는 그렇게 멀어저 가고, 나홀로 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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