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이지않는 대용량 수분크림 겨울까지

ARZTIN @mnanis2_ 와.. 오늘 잠시 외출했다가 추위에 벌벌 떨면서 얼어 죽을뻔한 사람 저에욤 ㅋ_ㅋ 갑자기 이렇게 추워지다니 이가 덜덜 떨리네요..? (추운 걸 세상에서 젤루 시러하는 애) 급 패딩을 꺼내 입을 날씨가 되나니.. 정말 너무한 걸료? ㅋㅋㅋㅋㅋㅋ 얼굴도 이런 계절감의 변화를 알아채는지, 환절기랑 계절 변화에 엄청나게 빨리 반응을 하더라구요 ^^ 피부 속에서는 수분을 달라고 아우성~ 뱃 속에서는 물 좀 그만 마셔달라 아우성~ 겨울에도 촉촉하노 매끈한 광채 얼굴 가지기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무너진 피부 장벽은 바로세워주고, 울긋불긋한 홍조끼는 가라앉혀주고, 속에서부터 탄탄하게 차오르는 매끈한 깐달걀 피부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피부 진정만 조금 시켜주면 될 줄 알았지만, 한번 무너져버린 장벽은 다시 세우기 참 힘들더라고요. (그런 적이 있었나 하지만 무튼 뒤쳐지기 싫다는 뜻입니다 홍홍) 세안 후 빠르게 마르는 수분감 때문에 얼굴은 점점 당겨오고, 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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