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력 좋은 틴트 봄웜 mlbb립

Lemiu @mnanis2_ 한창 탱글탱글한 유리알 립에 꽂혔다가 다시 겨울이 되어 벨벳으로 돌아온 저에요.. 요즘은 나이가 먹었는지(?)헤헤 쨍하고 과한 컬러감보다 피부색과 비슷하고 튀지 않는 고런 누디한 색상을 화장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엔 알록달록한 게 제일 예쁜 줄만 알았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고 청순한 분위기가 훨씬 좋달까요?! ㅎ_ㅎ 이번에 새로 나온 레미유 벨벳 틴트는 포근한 햇살을 담은 따스한 컬러감으로 부드러운 코튼 텍스쳐와 가벼우면서도 매끄러운 밀착력이 특징인 mlbb립이에요. 제가 평소에 벨벳립을 선호하지 않았던 이유는 가을겨울에 특히 건조해서 각질 부각도 심해지고, 매트립 특유의 답답한 느낌이 싫기도 하고, 밥 한번만 먹고나면 바로 없어져서 ㅋㅋㅋ 그런 유지력 부분에서도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ㅠ.ㅠ 봄웜 틴트로 추천하는 레미유 코튼 플러피 틴트는 입술에 발랐을 때 사르르 - 녹는 듯이 발색되어 챱 - 밀착되면서도 각질 부각이 없어서 매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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