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의 피팅모데루 시절

개말라인간 시절 (30키로대)(WOW) 아 저체중으로 인하여 호르몬은 날 괴롭히지만 (대학병원댕김)(과한 저체중은 좋지 않슴돠) 뭐 이왕 이렇게 된 거 말라본 날 바프도 찍어보고 하고싶은 건 다 해봐야지 하면서 면접을 보러 댕겼다지 블챌 갯수 채우려고 예전 사진 뒤적뒤적 나 레벨5 달성하고 싶어효 그렇게 경력 1도 없었는데 말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몇군데 붙어서 신기하게 내사진으로 돈버는 일도 해봄 ㅠ ㅠ 인생은 항상 무서운 도전과 크게 다가오는 실패와 작고 소소한 성취감으로 살아갈 수 있지 엉엉 처음이라 어떻게 찍어야될지 몰라서 매일밤 직잭과 에이블리 뒤져가며 레퍼런스 캡쳐하고..... (보기엔 쉬워보임) (쉬워 보인다는 건 그 사람이 Jonna 잘한다는 증거) 거울보고 연습하고........(참 오글거렸음) 뭐 이러캐저러캐 무릎도 꿇고 찍었음 노력형 인간이라고 옆에서 쏴장님이 물개박수 쳐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주금 ㅠ 전문 포토샵하는 업체가 해주니까 색감이 실물보다 훨씬 예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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