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빅토리아파크로 소풍)


오늘 일기(빅토리아파크로 소풍)

2021. 9. 11 토요일 만두가 유치원 다니는 언니가 되고나서 처음 맞는 주말 다행히 이번주 남편이 OT가 없어서 토일을 온전히 함께할 수 있게되었다. 만두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고싶은 마음(이번주는 특별했으니까) 그래서 본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갈때는 경전철을 타고 돌아올때는 버스를 타는걸로 빅토리아파크를 갔다왔다. 지난주 아주아주 오랜만에 가본 빅토리아파크 놀이터가 아주 재미있었나보다. 평화로운 풍경, 온타리오주 코비드 확진자가 일일 800명을 넘고있지만 그래도 날씨가 워낙 좋으니 사람들이 많았다. 마스크를 썼다는것만 빼고는 코비드 이전과 다름없는 모습들이었다. 맑은날에는 여전히 낮에 꽤 덥게 느껴져서 스플래쉬패드도 아직 운영중이다. 여기도 구엘프시청 앞에있는 스플래쉬패드처럼 물이 약간 차있는 곳이 있긴한데 차가워서 호빵이는 막 적극적으로 돌아다니지는 못했다. 역시 이건 구엘프시청꺼가 최고다. 가는길에 빅토리아파크 정문(시계탑쪽 입구)에서 가까운곳에 있는, 아주 쌩뚱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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