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2월


분홍색 2월

발렌타인데이 한동안 발렌타인데이 덕분에 핑크핑크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작년에는 만두가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올때 그게뭔지 별 말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뭔가 기대하는 분위기.. 게다가 아는엄마가 한글학교 jk&sk 반 발렌타인데이 트릿준비를 하면서 아이들이 몇명있는지 아냐고 메세지가 오고나서 갈팡질팡하던 고민을 해결했다. "그래! 속편하게 나도 그냥 준비하자" 다음날로 바로 만만한 달라라마로 가서 이것저것 잡다구리한 것들을 사오고 월마트에서 kitkat등을 사왔다. 이거 끝나면 이제 또 부활절분위기로 가득하겠지. 한글학교용, 유치원용 포장가내수공업을 맡겼다. 만두는 힘들다고 하면서도 아주 재밌어했다. 이럴때 육아의 반짝기쁨을 느낀다. 내 할일을 덜으면서 아이가 신날때 발렌타인데이 전리품. 학교에서 받아온 것들은 특히 잡다함의 극치 그렇지만 사랑스러움 어릴때 나도 친구들과 별것도 아닌걸 주고받으면서 신나해하고 쪽지편지를 쓰면서 어떻게 꾸밀까 고민하고 그랬던 낯선 기억이 떠올랐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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