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영국정원 (Englischer Garten)


독일 뮌헨 영국정원 (Englischer Garten)

안녕하세요! 부산 대신동 꽃집 빌데플레르 입니다. 지난번에 영국 런던의 리젠츠파크와 장미정원 방문기를 올렸었죠. 오늘은 독일 뮌헨의 영국정원 방문기를 짧게 써봅니다. 특별한 이야기는 없지만 함께 자연 사진을 보며 눈을 개운하게 해보아요ㅎㅎ (편의상 반말로 작성했습니다) 넓디넓은 뮌헨의 영국정원. 이름이 영국정원이라 엄격하게 가꾸어졌을 것 같지만, 실은 대부분 무성한 나무와 잔디로 이루어진 끝이 안 보이게 넓은 평원이다. 화단을 조성하지 않아 꽃은 들꽃이 전부이며, 풀도 짧게 다듬어지지 않은 채 자라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영국정원을 즐기는 태도도 자유분방하다. 개울 급류에서 서핑을 하고, 다 벗고 체조와 태닝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탁 트인 평원이지만 큰 나무가 많아서 나무들 사이에 있으면 숲에 들어온 느낌이다. 한참을 걸어서야 사진 중앙의 건축물이 있는 낮은 둔덕에 닿을 수 있었다. 자연 속에서 보내는 소중한 시간 졸졸 흐르는 개울물 보며 멍때리기 어느 공원에서든 오리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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