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새정부 정책 공론장에 기업도 적극 참여해야 - 마콜컨설팅그룹 사장 이보형


[매일경제] 새정부 정책 공론장에 기업도 적극 참여해야 - 마콜컨설팅그룹 사장 이보형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기업 관련 정책의 큰 장이 열렸다. 민주화 이후인 1987년 12월 실시된 대통령선거 이래 7번째 대통령선거가 치러졌고, 집권당이 바뀌면서 정책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과거의 대통령선거와 비교해 두 가지 관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우선 이번 선거와 현재의 정치 환경은 우리 사회 불신과 갈등을 증폭시키고 정치 지도자의 도덕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정부가 리더십을 행사하여 어려운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또 하나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새로운 정부가 무엇을 할 것인지에 관한 구체적 논의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이점으로 인해 오히려 기업의 노력에 따라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지금부터라도 구체적인 정책 의제를 놓고 기업, 전문가, 소비자, 정당, 시민단체, 언론 등 각종 이해관계자가 각자의 이해관계와 주장을 가지고 공론장에서 경쟁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더구나 여소야대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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