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2, 생애 첫 떡뻥과 새벽수유 끊기 도전!(대실패)


D+182, 생애 첫 떡뻥과 새벽수유 끊기 도전!(대실패)

얼마 전 방문했던 둥이 엄마가 깜짝 선물을 보냈다. 이제 막 이유식을 시작한 복덩이에게 떡뻥 선물을!! 이렇게나 많이!!!!!!! 1년은 먹일 수 있을 것만 같은 양이다. 나는 떡뻥이 그냥 쌀맛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고구마, 단호박 등등 여러 가지 맛이 많았다. 아직 이가 나지 않아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줘 볼까 하다가 촉감 놀이하라고 하나씩 줘 보기로 했다. 내아이애 떡뻥! 일단 알레르기 테스트 안 한 재료가 많아서 백미 맛으로 한 봉지 먼저 뜯어보았다. 나도 하나 먹어봤는데 진~짜 맹맛이다. 이렇게 길쭉하게 생겨서 아가들 손에 잡고 먹기 편하게 되어있다. 이가 없는 아이들은 떡뻥을 녹여 먹기도 한다는데 이때 녹이면서 온 얼굴, 몸, 의자 등에 다 묻게 된다는 글을 이미 봤던지라 씻기기 전에 하나 쥐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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