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섬의궤적4 엔딩 후기(+히든엔딩, 스포주의)


닌텐도 스위치 섬의궤적4 엔딩 후기(+히든엔딩, 스포주의)

육아 틈틈히 열심히 플레이해왔던 섬의궤적4가 드디어 끝이 났다. 플레이타임은 약 78시간. 하늘의 궤적을 플레이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아기랑 있으면서 스팀으로 게임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닌텐도 스위치로만 기존 제로/벽 부터 시작해서 섬궤 1-4까지에 걸쳐 마무리에 이르렀다. 마지막 엔딩을 보고 나서는 먼가 몽글몽글 뭉클뭉클한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깊은 스토리가 있고 시리즈 간의 연계성이 있는 게임을 오랜만에 했던지라 더 여운이 남았던 것 같다. 파티 구성도 역대급으로 많이 할 수 있어서 진짜 모든 시리즈의 캐릭터 + 적이 였던 캐릭터까지 파티 구성원으로 넣어 전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도 했다. 1-2에 비해 그래픽도 매우 좋아졌고 게임내에 다양한 컨텐츠들이 있어서 즐기는 재미도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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