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복덩이와 첫 여행, 곤지암리조트&화담숲(준비물, 일정)


8개월 복덩이와 첫 여행, 곤지암리조트&화담숲(준비물, 일정)

어느덧 복덩이도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요즘 보면 진짜 많이 컸구나, 내 배에서 어떻게 이렇게 큰 아기가 나왔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곤 하는데, 몸만 컸지 아직도 아기 같다. 무거운 애기... 복덩이와 시댁, 친정에서 며칠 보내거나, 당일 치기 나들이를 다녀온 적은 많으나 시댁이나 친정이 아닌 곳에서 1박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나의 생일을 맞아 오빠가 나들이를 계획하다가 마침 회사 사이트에서 잔여 객실이 있다고 하여 냉큼 예약을 했다. 8개월 아기 1박 여행 준비물 준비물이 꽤나 많다. 복덩이는 완분에 이유식까지 2끼를 먹고 있기 때문에 짐이 더더더더 많았다. 마치 내가 유럽여행 가는 듯한 짐 가방이 필요했다. 우리 차는 심지어 가스차라서 트렁크에 가스통 때문에 짐도 많이 안 들어가서 좌석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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